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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 66주기 추모식 추도사 5 - 박겸수 강북구청장
작성자 몽양살림이
작성일자 2020-04-14


자주독립운동은 물론 새로운 국가건설과 사회통합을 위해 온 생을 바치신 몽양 여운형 선생님의 순국 66주기를 맞이하여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칩니다.

 

선생님께서는 애국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시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험난한 가시밭길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교육자, 정치가, 언론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셨고, 해방 후에는 건국준비위원회를 하여 사회혼란을 막고 민족의 단결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그런 의미몽양 선생님의 고귀한 뜻이 서린 묘소가 지난 3월, 문화재로 등록된은 마땅한 일이자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몽양 선생님을 비롯한 수많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으로 대한민국은 세계 속 경제대국으로 우뚝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화합과 통합,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어떠한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은 선열들의 뜻을 이어가고, 수많은 역경 속에서반만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가운데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우리 강북구는 순국선열애국지사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애국애족의 고장이자 국립4.19민주묘지가 자리한 민주화의 성지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을 다하기 위해 근현대사 기념관 건립, 4.19혁명국민문화제 개최 등 다양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강북구에서 뻗어나가는 애국의 정신과 민족의 자긍심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자 지역․계층․세대 의 사회적 갈등극복하고 국민통합과 진정한 새시대의 통일국가를 이루는 단초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 우리는 좌우이념 대립을 화해시키고 민족결속을 통해 국가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려 했던 선생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몽양 여운형 선생님께 한없는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치며,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2013. 7. 19.

강북구청장 박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