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매기 인간형(백기완)
몽양살림이 2007-12-26

“노나매기 인간형이 바로 통일적 인간형이야. 그럼 어떤 게 통일적 인간형이냐. 몽양 여운형 선생이 스물한 살 때 독립운동하러 가시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던 노비문서를 불지르고 땅을 노비들에게 다 나누어줬어.
돌아가실 때도 땅 한평 없이 가셨어. 49년도에 암살당한 백범선생도 뭘 남겼어? 입던 두루마기하고 신발밖에 남긴 게 없어. 장준하 선생도 땅 한평, 집 한칸 안남겼어.
통일이라는 게 뭐야. 세계의 분열과 분단을 전제로 해서 한반도의 분단을 해결하는 거잖아. 양심이 분열되면 안되는 거야. 사회적 분열을 통일하는 몸부림을 통해서 내적분열을 통일하는 인간상, 나는 그런 사람을 통일꾼, 통일적 인간형이라고 생각해.” 

                                                                                          - 신동아에서 백기완 선생님
민주주의적 관점에서의 몽양(여현덕)
여운형의 좌우합작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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