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알리는 말씀
권오철 2017-01-04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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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말씀

 

광화문! 민족 자존의 열기가 요원의 들불처럼 타오르는 지금, 저 청정의 땅 양평 <몽양 여운형 선생 기념관>에서 들려오는 어처구니 없는 소식은 우리를 무한히 분노케 하고 있다.

도산과 몽양은 각별한 사이이며, 일제 강점의 조선에서 도산은 차근 차근 실력배양을 조리있게 역설하였고, 몽양은 이글이글 힘차게 청년을 불러일으켜 내달리게 했다.’ 는 말과 같이 청년들의 가슴에 독립과 자존을 심어준 진정한 멘토였다.

3.1운동, 임시정부 수립등에 있어 몽양의 업적은 지대하며 몽양의 신한청년단이 기초를 만든 임정의 기반을 도산이 재정립했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며 두 분의 관계는 후일 사진에 보는 바와 같이 각별하다.

양평의 사건이란 무엇인가? 양평의 넓게 세워진 몽양기념관은 땅은 후손이, 건물은 국가와 양평군이 분담하여 완성하였고, 관리는 몽양 여운형 기념사업회(회장 이부영)’가 위탁관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작년부터 양평군청은 동네(신원리) 새마을 단체와 상명대학 고고학 교수가 주축이 된 자격이 미흡한 급조된 벤처기업에 공모라는 요식 절차를 통하여 선정하고, 지금 양평군 직원을 동원하여 기존 기념사업회인력을 몰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 흥사단은 도산과 몽양의 관계로 보나 민족적 정의감의 기준으로 보나 어불성설의 이런 양평군과 모리배들의 작태에 공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만일 도산공원을 압구정동 어머니회와 친일매판자본이 만든 A대학 고고학과 교수가 회사를 만들어 관리를 대행하려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겠는가?

도산은 누가 뭐래도 흥사단이라는 유전자를 남기고 있으나 몽양은 그러하지를 못하였고 그 기념사업회인력과 예산도 미흡하기 그지 없다.

따라서 이번 사태에 대하여 우리 흥사단과 단우들은 도산의 뜻을 받들어, ‘도산 스럽고, 흥사 다웁게 -다음-과 같이 행동하자!

-       다 음  -

1.     2017.1.13.() 오전11시 양평군청 앞 항의 집회에 도산의 이름으로 흥사단의 이름으로 참여하자!

2.     2017.1.14.() 오후3시 이사장 취임식 후 여유 인원은 광화문 광장 세종상 앞에서 열리는 항의 집회에 참가하자!

3.     흥사단 본부는 단의 이름으로 성명서, 진정서를 발표하고 적극 홍보하며 몽양기념사업회와 협조 투쟁하자!

4.     단우들은,페이스북(몽양기념관),블로그(몽양여운형),사이트(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mongyang.go.kr),양평군청(www.yp21.go.kr)등에 격려와 항의의 글을 올리자!

5.     도도히 흐르는 1만년 민족사에 근세 100년전의 위기의 상황에서 두 분의 역할과 그 위대성을 더욱 실감하며 우리의 사표로 삼는데 힘쓰자!

 

2017.1.4.

 

고양파주흥사단 단우 일동

 

이땅에 다녀간 선조들은 이렇게 생생하게 살아있다.
일본이 채워놓은 족쇄에서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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