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al Youngman Mongyang
Revolutionaries of freedom and independence
National leaders ahead of the times
몽양 여운형 선생은 우리 근대사의 인물들 가운데서 매우 독특한 존재입니다. 봉건 구습의 타파에 앞장섰던 그는 국권상실의 암흑기를 맞아 국내외에서 미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전력하였습니다. 또한 제국주의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에서 조선의 절대 독립을 역설하였으며, 일제의 지도적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서슴없이 자기 생각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8.15 직전에는"조선건국동맹" 이라는 지하단체를 조직해 다가올 해방에 대비하였으며 해방이 되자 이를 "조선건국위원회"로 전환시켜 정치적 공백기에 대처했습니다. 몽양여운형기념사업회는 선생의 이러한 애국 애족정신을 선양하고 남기신 뜻을 추모하며 선생이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한 업적을 후세에까지 계승하기위하여 1991년 7월 30일 추모사업회가 창립되어 2005년 2월 17일을 기하여 기념사업회를 발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