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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주독립을 향한 올곧은 양심, 여운형 이야기
작성자 몽양사랑지기
작성일자 2021-02-22
조회수 2










여운형, 해방 당시 민중이 뽑은 가장 양심적인 지도자  
 

▶3.1운동을 기획하고, 일본 도쿄에서 조선 독립의 정당성을 연설함.
해방 후 건국 준비 위원회를 꾸린 민족 지도자.
개회기 초당의숙의 선생님이자 상하이 임시정부의 임시의정원
손기정 선수 일장기 말소사건을 지휘한 조선중앙일보사 사장, 조선체육회 회장.

독립운동 시기와 해방 시기, 여운형이 했던 일들은 실로 다양하다. 여운형은 어느 매체의 조사에 따르면 당시 ‘민중이 뽑은 가장 양심적인 지도자’로 선정될 만큼 사람들의 믿음과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다. 그러나 지금 아이들에게 여운형의 이름은 낯설다.

해방 후, 우리나라는 미군정과 소련 정부의 간섭, 좌익과 우익으로 분열되어 분단 정부가 들어서기 직전의 상황에 처했다. 당시 여운형은 유일하게 좌우합작으로 하나가 된 정부를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좌익과 우익 모두의 적이 되었고, 1947년 7월 19일 테러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분단 정부가 들어선 후 역사에서 외면 받고 말았던 것이다.

하지만 2008년, 사망 60년이 지나 여운형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수여되었다. 그의 업적이 우리 민족의 해방과 자주독립을 위한 위대한 움직임이었음이 다시금 뒤늦게나마 세상에 알려졌다.

일제의 강압 속에서 상하이, 동남아시아, 일본 등을 누비며 세계만방에 조선 독립 의지를 알렸고, 해방 후 정치적 이권 다툼 속에서 꿋꿋하게 자주독립의 한길만을 지켜나갔던 그의 올곧음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게 되었다. 여운형은 가까운 시대 우리 역사 속에 존재한, 자랑스러운 정신적인 스승으로서 아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다큐멘터리 감독의 시선으로 쓴 여운형의 일대기 
 

여운형의 삶은 역사에서 잊혀진 기간이 있었던 만큼 관련 자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저자 신동진은 <연어를 기다리는 사람들><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등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여운형의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바 있다. 현재 (사)몽양 여운형 선생 기념 사업회의 사무차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여운형의 종손 및 살아있는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진과 자료들을 통해 이 책을 구성했다.

독립운동 시기와 해방 시기, 각종 신문과 잡지에서 다루었던 여운형의 기사들을 꼼꼼히 찾고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복원된 여운형의 삶은, 특별한 각색이 없지만 픽션만큼이나 극적인 감동이 있다. 일제 강점기 도쿄에서 당당히 조선 독립의 정당성을 알리는 연설을 하는 담대한 모습이나 3.1운동을 조직해내는 과정은 시원한 해방감이 느껴진다. 그런 반면, 일제에게 체포되어 수척한 모습으로 재판을 받는 과정이나, 우리나라의 단독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좌익과 우익 사이에서 고독한 싸움을 계속해 나가는 모습은 안타까운 아픔이 느껴진다.

  
 
풍부한 사진 자료와 연보, 역사 용어 설명  
 

이 책에는 이야기 뒤에 여운형의 생애를 이해하기에 도움이 될 만한 사진 자료 및 연보를 자세하게 구성하였다. 여운형의 종손 및 (사)몽양 여운형 선생 기념 사업회에서 가지고 있는 상하이 활동 당시 사진, 조선 체육의 강화를 위해 직접 단련한 몸을 모델로 삼았던 철봉 교습서의 사진까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자료가 풍부하다.

또한 국채 보상 운동, 중국의 역사 속 국공 합작, 쑨원과 호치민 등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중요 사건 및 용어 설명을 부록에 담았다.
 
 

추천평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과거 몽양 여운형 선생이 이루려 했던 민족 화합, 자주 통일 국가 수립의 꿈은 현재도 우리 민족의 소중한 꿈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들이 몽양 선생과 끊임없는 마음속 대화를 나누며, 우리 민족의 꿈을 함께 가꿔 나가길 바랍니다. _ 이부영(몽양 여운형 기념사업회 회장, 전 열린우리당 당의장)

위대한 독립운동가, 혁명가로서만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은 선생의 이야기를 읽으며 바르게 사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든 어린이가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_ 함세웅(신부, 안중근 기념사업회 이사장)
 
 
 

목 차  
 

1945년 8월 16일 오후, 서울 휘문 중학교 운동장

1930년 4월 9일, 경성 지방 법원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아이

신학문을 만나다

나라를 구하러 떠난 길

고난 끝에 찾아온 기쁨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지은이의 말
추천의 말 _ 함세웅
연보 _ 몽양 여운형의 발자취
용어 설명
 
 

작가 소개  
 

글 신동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사회와 역사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주로 만들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2000년 방송위원회 프로그램 기획부분 대상을 받은 <동간 내셔널리스트 1년의 기록>, 이성과 본능의 문제를 다뤄 국내 최초로 포르투갈 국영방송에 수출된 <고백>, 연어를 통해 남북 화합의 주제를 다뤄 일본 NHK에 수출된 <연어를 기다리는 사람들>, 학교 체벌의 문제점을 지적한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들이 있습니다. 마을, 사회, 국가 공동체를 좀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천들을 해왔으며, 현재는 몽양 여운형 선생 기념사업회 사무차장과 서울시 교육청 곽노현 교육감 정책 보좌관으로서 행복한 서울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 강우근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했습니다. 두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개구리네 한솥밥><열두 달 자연놀이><도둑 나라를 친 새신랑><사계절 생태 놀이><호랑이 뱃속 구경><어찌하여 그리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