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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930. 4.29 조선일보 / 형무소 공장에서 노동기술 배우겠다 복역 결정한 여운형談
작성자 몽양사랑지기
작성일자 2021-02-22


형무소 공장에서 노동기술 배우겠다

복역 결정한 여운형談

 


지난 이십육일 경성지방법원 제사호 형사법정에서 대정팔년 제령제칠호 제일조의 위반죄로 징역삼년-

미결동산백오십일산입- 의 판결언도를 받은 조선 **운동의 거두 여운형(48)은 그동안 형무소 철창속에

서 미래를 묵상하며 그 아우 여운홍씨의 면회오기를 고대하던 중 이십팔일 오전에 전기 여운홍씨가 형

무소 병감으로 그 백형을 찾은 즉 따뜻한 악수를 교환하며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한다.

나는 이미 처형을 각오한 바임으로 오늘이라도 하루속히 공소권을 포기하고 복역할 터이니 집안사람들

은 어린아이들과 같이 안심하여 주기를 바라며 사건을 위하여 이번에 변호사 여러분과 재외동지 기타

신문기자 제군에 까지 적지 않은 괴로움을 끼치게 한 것은 미안하다고 하여라. 그리고 나는 형을 복역

하게 되면 공장에 들어가 평일에 배우지 못한 새로운 노동기술을 좀 배워 나의 새로운 계책을 얻고자

한다......

 

<조선일보, 193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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