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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여운형은 내가 만나본 단 한명의 완전히 정직한 동양인이다.
작성자 몽양사랑지기
작성일자 2023-09-26



여운형의 진가는 이미 2월 11일 방문했던 미국 신문기자단 일행과의 인터뷰에서 여지없이 드러난 상태였다.

로이 하워드, 보버트 W.리드를 비롯한 미국신문사 기자들 앞에서 그의 대중적 매력은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1947년 2월 12일 덕수궁에서는 미국 신문기자들과 안재홍 김규식 여운형 김성수 조소앙 하경덕 등

조선정치지도자들간의 인터뷰가 있었다. 이 모임을 미군 정보기록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안재홍: “조선 독립을 영구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문제는 유엔과 상의해야만 한다. 미국과 소련은 조선에서

동시 철병해야 한다. ”

 

그러나 안재홍의 발언은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했다.

 

김규식: “미국과 소비에트 러시아는 솔직함이 결여되어 있다. 조선인은 그것이 원조와 협력이외의 다른 것을

의미하는 한 신탁을 혐오한다. 만약 신탁이 원조와 협력을 의미한다면 왜 그 용어를 쓰지 않겠는가? 미국은 조선의

 독립이 보장될 때까지 조선에 체류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

 

김박사의 연설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한 것으로 안재홍보다는 좋은 인상을 기자단에 주었다.

 

여운형: “나는 맑스주의와 사회주의적 조선을 신봉한다. 나는 국가가 토지소유자에 대해 보상하는 방식의 농민을

위한 무상토지분배를 옹호한다. 차액은 세금으로 보충되어야 한다. 정치적으로 나는 공산당과 경계선을 긋고 있다.

나는 전체주의와 독재주의에 반대한다.”

 

여운형은 미국인들에게 최대의 인상을 주었다.

 

<스크립스 하워드 뉴스페이퍼>의 사장인 로이 하워드는 이렇게 말했다.

“여운형은 내가 만나본 단 한명의 완전히 정직한 동양인이다.

 

출처, 미국문서,  G-2 Weekly summary No.75(194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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