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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국 통일을 맹세합니다. --몽양 여운형 선생 57주기에(2004년 이기형 시인)
작성자 몽양사랑지기
작성일자 2024-05-03

조국 통일을 맹세합니다.

-몽양 여운형 선생 57주기에-



시인 이 기 형(부회장)

피눈물의 남북 분단 59년입니다
여선생이 저희들 곁을 떠난 지는 57년입니다
저는 지금
선생께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생생한 선생의 모습을 떠울립니다
목소리를 확연히 듣고 있습니다
만감이 가슴을 찢습니다

해는 만고에
동천에서 떠서 서천으로 집니다
이승만은
해를 서천에서 뜨게 하려는 무모한 시도로 광분했습니다
생사람을 잡는 유혈의 와중에서
백두산 호랑이도 일갈 호령으로 물리치던
민족의 거성(巨星) 여운형을 시해했고
조국을 두 동강 냈습니다
59년간 7천만이 겪은 분단고통의 원흉은
바로 이승만입니다
우남은 일신을 위해 역천(逆天)했고
몽양은 인민을 위해 순천(順天)했습니다

21세기 오늘도
부시는 이승만을 닮아
역천의 만행을 거듭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라크에 파병을 강요했고, 끝내
김선일을 죽게 했습니다
부시의 미국은
세계의 평화, 자유, 정의, 민주주의, 인권을
야수성을 휘둘러 싹슬이 짓밟았습니다
미국은 세계 분란의 요람입니다
북쪽 형제국 인권 운운할 자격도 권리도 없습니다
영계에서 거성의 호령소리가 들립니다
"부시, 당신은 뭔 짓거린고! 링컨의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할까!
남의 나라 안방에서 59년간이나 깊숙이 들이박혀 턱지거리라니..."
여운형의 죄우합작과 남북화해의 통일노선은
6.15남북공동선언에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
여운형을 주제로 하는 대학생들의 학사 석사 박사 논문은 줄을 잊습니다
4.15총선에서 진보정당은 수구정당을 깨는 혁명이 싹텄습니다
몽양의 완전 부활은 시간문제입니다

57년이 지난 오늘도, 우리들은
여선생의 따뜻하고 너그러운 조국사랑의 풍모를
흠모해 마지 않습니다
21세기 초엽을 넘기지 않겠습니다
선생의 높은 뜻을 따라
성스러운 조국통일을 기어코 완수할
굳은 결의에 가득 차있습니다
몽양 선생의 영전에 머리 숙여 맹세합니다

2004년 7월 19일


https://cafe.daum.net/minjokjeonbuk/N207/645

몽양 여운형 선생님의 57주기 추모식에 다녀와서
초시추천 0조회 4204.07.19 22:23
 





민족문제연구소 전남지부 카페에서 가져온 시입니다.
초시 이종태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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